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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브릿지 웹투앱으로 웹 유입부터 CTA 버튼별 앱 전환율 분석하기

Why

SEO 기반 웹사이트에서 앱 설치를 유도하고 있었지만, CTA 버튼이 페이지마다 늘어나면서 어떤 버튼이 실제 설치로 이어지는지, 웹 경유 설치가 광고 유입인지 오가닉인지 데이터로 확인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Action

Web SDK와 openDeeplink() 함수로 웹 경유 설치 유저의 채널 기여를 연결하고, CTA Param을 조합하여 버튼 단위까지 전환 성과를 추적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했습니다.

Impact

웹 유입 채널별 기여 분리 측정이 가능해졌으며, 버튼 단위 전환율 데이터를 기반으로 메인 CTA 강화 및 PDP 버튼 개편을 진행하여 월 설치 수 증가와 앱 설치 전환율 개선을 달성했습니다.

💡 이런 고민이 있는 분께 이 페이퍼를 추천해요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서 앱 설치가 얼마나 일어나는지 모른다면 이 페이퍼가 도움이 됩니다. 어떤 경로로 웹에 유입된 방문자가 앱을 설치하는지, 어떤 버튼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 이런 질문에 데이터로 답하지 못하고 있다면, 폴센트가 웹투앱 트래킹을 설계한 실전 사례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 소개

폴센트는 쿠팡·네이버·올리브영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의 상품 가격 변동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최저가에 도달했을 때 푸시 알림을 보내주는 가격 알림 앱입니다. 2022년 11월 설립 후 수년간 외부 투자 없이 흑자를 유지하며 성장했으며, 설립 3년 만에 MAU 100만 명, DAU 30만 명을 달성했습니다.

단순한 최저가 비교를 넘어, 가격 이력 그래프로 구매 타이밍을 파악하고 원하는 가격을 직접 설정해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재입고 알림, 카드 할인 적용 알림, 키워드 핫딜 알림까지 제공하며, 쿠팡·네이버·11번가·G마켓·무신사·컬리·올리브영·이마트몰 등 8개 이상 플랫폼을 지원합니다. App Store 4.9점 / Google Play 4.8점, 리뷰 62,000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년 100% 이상의 성장을 이어오다 2026년에는 KD인베스트먼트·카스피안캐피탈로부터 약 200억 원 규모의 첫 외부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Needs

폴센트의 웹사이트 초기 운영 목적은 SEO를 통한 유저 확보였습니다. 검색으로 폴센트를 발견한 유저가 웹사이트를 방문하고, 앱 설치 버튼을 눌러 앱을 받는 흐름입니다. 처음에는 설치 버튼이 하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웹사이트가 커졌습니다. 상품 상세 페이지, 메인 페이지, 검색 결과 페이지마다 CTA 버튼이 추가됐고, 유료 광고 캠페인도 웹 유입을 함께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버튼이 늘수록 자연스럽게 생기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 버튼들 중에 실제로 설치로 이어지는 건 어떤걸까?"

그런데 데이터가 없었습니다. 버튼을 추가해도, 위치를 바꿔도 효과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웹을 통한 설치가 광고로 유입된 건지, 검색으로 직접 온 건지도 구분이 안 됐습니다.

폴센트는 이 문제를 웹투앱(Web-to-App)으로 풀었습니다. 웹 경유 설치를 채널 단위로 추적하고, 어떤 버튼이 실제로 작동하는지 데이터로 확인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액션 아이템

웹투앱(Web-to-App)이란?

웹투앱(Web-to-App)은 광고를 클릭한 유저를 웹 랜딩 페이지를 거쳐 앱 또는 앱 마켓으로 보내는 캠페인 방식입니다. 웹 방문 시점의 광고 기여(어떤 광고·채널로 유입됐는지)부터 어떤 버튼을 클릭했는지까지, 설치로 이어지는 전체 맥락을 앱 랜딩(설치, 딥링크 오픈)에 귀속합니다.

작동 흐름:

웹 방문 시점에 기록된 광고·채널 기여는 CTA 클릭과 앱 설치를 거쳐 앱 내 행동까지 이어집니다.

❓CTA 버튼에 트래킹링크를 붙이면 안 되나요?

트래킹링크를 CTA 버튼에 연결하면 설치는 트래킹됩니다. 다만 Airbridge는 마지막 터치포인트에 기여를 귀속하는 라스트 터치 어트리뷰션(LTA) 방식을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유저가 광고를 클릭해 웹사이트에 들어온 뒤 CTA 버튼을 클릭하면, 가장 마지막 터치포인트인 CTA 트래킹링크가 기여를 가져가고 원래 광고의 기여는 사라집니다. 광고 → 웹 → 앱으로 이어지는 전체 경로를 분석하려면 Web-to-App 방식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Strategy

웹 유입 경로를 데이터로 연결하는 방법은 두 단계였습니다. 웹을 통해 앱으로 진입하는 유저의 기여를 먼저 연결하고, 웹페이지 내 버튼 단위까지 파고들었습니다.

레이어 1 — 웹 경유 유입 전체 추적

Web SDK 설치 후 CTA 버튼에 openDeeplink()(버튼 클릭 시 앱 또는 앱 마켓으로 연결하는 Web SDK 함수)를 연결하면, 웹을 통해 앱을 설치한 유저가 웹 방문 시 기여된 채널로 귀속됩니다. 이 채널 데이터로 웹 유입 유저의 규모, 잔존율, 결제 패턴을 다른 채널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레이어 2 — CTA 버튼별 세분화

각 CTA 버튼에 CTA Param(버튼 클릭 시점의 맥락 정보를 앱 설치 후까지 전달하는 파라미터)을 설정하면 채널 단위를 넘어 "어떤 페이지의 어떤 버튼"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폴센트는 페이지 유형과 버튼 유형을 조합해 버튼 경로를 전부 추적합니다.

CTA Param 구조:

💡 Protected Attribution Window(PAW)란?

유저가 광고를 클릭해 웹사이트에 들어오면 광고 기여가 기록됩니다. 그런데 이후 CTA 버튼을 클릭하면 그 클릭이 마지막 터치포인트가 되면서 앞서 기록된 광고 기여를 덮어씁니다. PAW는 이 문제를 방지합니다. 웹 방문 시점 이후 설정한 시간(기본 30분) 안에 발생한 CTA 클릭이 기존 광고 기여를 덮어쓰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기여는 원래 광고 채널로 유지됩니다.


How to do

[STEP 1] Web SDK 설치

웹사이트에 Airbridge Web SDK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Airbridge를 활용하고 있다면, 대부분 Web SDK가 설치되어 있을 것이므로 별도의 개발 작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만약 Web SDK 설치가 필요하다면, Web SDK Guide를 확인하여 설치해주세요.

앱으로 이동시킬 CTA 버튼에 각각 openDeeplink 함수를 적용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개발자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실제 유저가 클릭하는 버튼의 ID를 <BUTTON_ID>에 입력합니다. 각 CTA 버튼마다 고유한 ID를 부여해 설정하세요.

아래 항목은 openDeeplink() 함수에서 반드시 입력해야 하는 필수 값입니다.

deeplinks는 앱이 설치된 유저를 앱 내 특정 화면으로 바로 연결하는 URL이고, fallbacks는 앱이 없을 때 App Store 또는 Google Play로 보내는 경로입니다. 두 항목 모두 비워두면 CTA 버튼이 정상 작동하지 않습니다.

[STEP 3] CTA 버튼별 Param 설정

CTA Param은 openDeeplink() 함수의 선택 파라미터로, 버튼 클릭 시점의 맥락 정보를 앱까지 전달합니다. 최대 3개까지 설정 가능하며, 각 항목마다 페이지 유형, 버튼 위치(형태), 버튼 문구(기능) 등을 담도록 권장합니다. 선택 항목이지만 정확한 성과 분석을 위해 모두 입력하여 페이지별·버튼별로 앱 설치 전환율을 비교하거나, 버튼 위치·디자인 변경 전후를 A/B 테스트 없이 데이터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폴센트 적용 사례:

폴센트는 Param 1(페이지 유형)과 Param 2(버튼 형태)를 기본 축으로, 같은 페이지에 여러 버튼이 있는 경우 Param 3(버튼 기능)으로 추가 구분합니다.

PDP는 같은 페이지에 버튼이 여러 개라 Param 3까지 설정했고, 단일 버튼인 네비게이션바나 검색 배너는 Param 2까지만 설정했습니다.

이 구조 덕분에 가설 검증도 가능해졌습니다. PDP 내 가격 그래프 노출을 제한했을 때 앱 설치 전환율이 평균 대비 크게 개선됐는데, CTA Param으로 페이지별 버튼 성과를 구분해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이 가설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STEP 4] 성과 확인

4-1. 웹투앱 유저 성과 확인

Actuals 리포트에서 Channel을 그룹바이에 추가하여 성과를 확인합니다. 설치, 딥링크 오픈, 유저의 잔존율, 재구매율, ARPPU를 유료 광고나 오가닉 채널과 나란히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웹을 통한 앱 설치가 광고 유입인지 오가닉 유입인지 구분이 어려웠지만, Web-to-App 설정 이후에는 유입 경로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웹/앱을 모두 운영하는 서비스라면 랜딩페이지를 병렬로 운영하며 유저 경험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웹 랜딩 유저의 앱 설치 여부로 웹사이트의 브릿지 성과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4-2. 버튼별 전환 성과 확인 및 가설 검증

Actuals 리포트에서 CTA Param을 기준으로 필터링하면 버튼마다 리다이렉션 수, 앱 설치 수, 설치 전환율을 별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Param 1(페이지)과 Param 2(버튼 형태)를 조합해 그룹핑하면 "PDP 가격알림 버튼 vs 그래프 버튼 설치 전환율 비교"처럼 버튼 간 성과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버튼 개편 효과도 같은 방식으로 측정합니다. 개편 전후를 동일한 CTA Param 기준으로 기간만 나눠 비교하면 A/B 테스트를 별도로 구성하지 않아도 변경의 효과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폴센트는 이 방법으로 CTA 버튼을 지속적으로 개편하고 있습니다.

Phase 1. 메인 페이지 CTA 강화

CTA Param 데이터에서 메인 페이지 모바일 하단 버튼(main/mobile_install_all)의 리다이렉션이 급증하는 패턴을 확인했습니다. 메인 방문자의 설치 의향이 높다는 신호로 해석해 메인 CTA 노출을 강화했고, 이후 전체 월 설치 수가 늘었습니다.

Phase 2. PDP 버튼 전면 개편 + 가설 검증

PDP 내 가격 그래프 노출을 제한했을 때 앱 설치 전환율이 높아질 것이라는 가설을 CTA Param으로 검증했습니다. 기존 그래프 중심 버튼(graph_install_cta) 대비 새로 추가한 플로팅 버튼(floating_install)과 네비게이션바 버튼(navigationbar_install)의 성과를 비교한 결과, 1차 검증에서 앱 설치 전환율이 기존 대비 개선되는 성과를 확인했습니다.


Impact

다음은 폴센트 마케팅 팀에 계신 홍다혜 마케터님과의 인터뷰입니다.

Q. 웹투앱 트래킹을 도입하고 나서 가장 달라진 점이 무엇인가요?

A. 웹을 앱 설치 유도를 위한 마케팅 전용 페이지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전에는 신규 유저가 광고를 통해 들어왔는지, 직접 검색했는지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제는 웹을 통한 앱 설치 즉각 전환뿐만 아니라, 인지·고려 단계에서 웹 중심 브랜딩 캠페인의 앱 설치 기여를 분석하고 성과 측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Q. 버튼 성과 데이터를 보고 어떤 결정을 내리셨나요?

A. 폴센트 핵심 기능인 가격그래프를 웹에서 제한적 노출하면 앱 설치 전환율 개선될 것이라는 가설을 CTA 파라미터로 검증했습니다. 웹 페이지별 성과를 구분할 수 있어서, 해당 앱 설치 넛징 가설의 유효함을 검증하고 앱 설치 전환율 증분을 확인했습니다.


Key Takeaways

CSM's Insight

웹투앱 트래킹은 두 가지를 동시에 알려줍니다. 웹이 얼마나 유용한 채널인지,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떤 버튼이 실제로 작동하고 있는지.

폴센트 사례에서 배울 수 있는 것:

  1. 웹 경유 설치 유저도 채널 단위로 추적할 수 있습니다.

    트래킹이 없으면 웹 방문자가 앱을 설치해도 광고로 온 건지 검색으로 온 건지 알 수 없습니다. Web SDK를 연결하면 웹 경유 유저의 유입 채널을 다른 채널과 나란히 비교할 수 있습니다. SEO, 유료 광고, 콘텐츠 마케팅 등 웹 트래픽 유형과 무관하게 적용됩니다.

  2. 버튼마다 유저 의도가 다릅니다.

    폴센트 데이터에서 확인된 것처럼, 같은 페이지의 버튼도 전환율 차이가 납니다. CTA Param으로 이 차이를 측정해야 배치 결정의 근거가 생깁니다.

  3. CTA 배치는 데이터 기반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폴센트는 메인 CTA를 강화하고 PDP를 플로팅 버튼 중심으로 바꿨습니다. 가설을 검증해가며 버튼 구성을 개선한 것입니다. 이 방법은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동시에 운영하는 서비스, 특히 커머스·금융·유틸리티 앱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관련 가이드:

웹사이트를 통한 앱 유입 경로를 데이터로 연결하고 싶다면, 담당 CSM에게 문의해보세요. 어떤 페이지에서 어떤 파라미터 구조가 필요한지 함께 설계해 드립니다.

AUTHORS

심우진 ∙ AB180 ∙ Customer Success Manager

심우진 ∙ AB180 ∙ Customer Success Manager

AB180의 Customer Success Manager로서 Airbridge, Braze, Amplitude를 활용하는 다양한 버티컬의 고객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설계, 솔루션 연동, Full Cycle 마케팅 전략, 리텐션 개선 전략까지 솔루션 도입과 활용을 전문적으로 지원합니다.

홍다혜 ∙ 폴센트 ∙ Marketer

홍다혜 ∙ 폴센트 ∙ Marketer

최저가 알림 앱 폴센트에서 Performance Marketing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Paid Media 운영으로 더 많은 유저에게 서비스를 알리고, 모객 퀄리티를 향상시켜 LTV 증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저 인앱지표 데이터를 분석해 가설 검증과 성장을 설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