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닥터나우는 웹사이트 내 각 영역에서 앱으로의 전환 성과를 정밀하게 구분해 트래킹하고자 했습니다.
닥터나우는 웹사이트 내 각 영역에서 앱으로의 전환 성과를 정밀하게 구분해 트래킹하고자 했습니다.
웹사이트 내 각 영역에 [앱으로 보기] 등의 CTA 버튼을 생성하고, 에어브릿지의 [앱으로 보기 버튼 설정]을 통해 웹사이트 내 각 영역에서 앱으로 전환된 유저에 대한 성과를 측정했습니다.
닥터나우는 웹사이트 내에서 CTA 버튼을 클릭해 앱 유입까지 이어진 성과를 트래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광고 유입 유저들을 오가닉 유입 유저와 구분할 수 있게 됨으로써 성과 분석의 정확도가 높아졌습니다.
이런 고민이 있는 분께 이 페이퍼를 추천해요
웹사이트에서 앱으로 연결되는(이하 웹투앱, Web to App) 유저들의 성과를 자세히 측정하고자 하는 분들
웹투앱 성과를 오가닉 성과와 광고 성과로 구분하여 정확히 트래킹 하고자 하는 분들
웹투앱 성과 측정 원리가 어렵게 느껴져 상세한 설명이 필요하신 분들
닥터나우는 비대면 진료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대한민국 대표 의료 플랫폼입니다. 2019년 설립 이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의사와 상담할 수 있는 비대면 진료, 증상과 질병에 대한 의료 정보 제공, 주변 병원 정보 안내 등의 서비스로 의료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늦은 밤 아픈 자녀로 걱정하는 부모, 병원 방문을 위해 휴가를 내야 하는 직장인, 병원과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 주민 등 다양한 상황의 사용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닥터나우는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쉽고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든 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의료 서비스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닥터나우는 웹서비스와 앱서비스를 모두 운영 중입니다. 유저들은 닥터나우 웹사이트에서 진료 가격 등을 조회해보고, 웹사이트 내 [앱으로 보기]
와 같은 CTA(Call to Action) 버튼을 클릭함으로써 닥터나우 앱을 설치하고, 앱 내에서 실제 약 처방 서비스 등을 제공받는 플로우를 경험합니다.
닥터나우는 이와 같이 웹사이트 내의 [앱으로 보기]
버튼을 클릭해 앱 설치 및 딥링킹으로 이어진 성과를 트래킹하되, 이 성과를 (1) 페이드 마케팅을 통해 웹사이트로 유입된 유저들의 성과, (2) 오가닉으로 웹사이트에 유입된 유저들의 성과로 구분하여 상세히 트래킹하고자 했습니다.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유저가 웹사이트 랜딩 광고를 클릭하고 웹에 들어온 경우에는 기여 성과가 웹사이트 랜딩 광고로 판별되고, 유저가 광고에 대한 터치포인트 없이 오가닉으로 웹에 들어온 경우에는 기여 성과가 오가닉으로 판별되도록 하는 기능이 필요했습니다.
닥터나우는 [앱으로 보기]
버튼에 에어브릿지의 setDeeplinks
함수를 활용함으로써 이 고민을 해결하고 웹투앱 성과를 정확히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닥터나우는 웹사이트 내 각 영역에 [앱으로 보기]
와 같은 CTA 버튼들을 노출하고, 각 CTA 버튼에 에어브릿지의 [앱으로 보기 버튼 설정]을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각 CTA 버튼별 웹투앱 전환 성과를 구분해 분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닥터나우는 이와 동시에 웹투앱 전환 성과를 (1) 웹사이트에 페이드 마케팅을 통해 유입되었다가 앱 유입으로 전환된 성과, (2) 웹사이트에 오가닉으로 유입되었다가 앱 유입으로 전환된 성과로 정확히 구분하여 조회하기 위해, 에어브릿지의 Protected Attribution Window를 사용했습니다.
웹투앱 어트리뷰션이란 표현 그대로, 웹에서 앱으로 이동한 유저들의 전환 성과에 대한 마케팅 캠페인 기여도를 분석하는 것입니다. 즉, 웹 캠페인을 통해 유입된 유저가 앱을 설치하거나 앱 내에서 전환 이벤트를 발생시킬 경우, 해당 앱 성과들을 유저 유입에 기여한 웹 캠페인과 매칭하게 됩니다. 또한 웹에서 딥링크를 통해 유저가 앱으로 즉시 이동하는 경우에도 웹투앱 어트리뷰션 기술이 필요합니다. 에어브릿지는 유저를 원하는 앱 내 특정 페이지로 부드럽게 연결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따라서 마케터는 이와 같은 딥링크 전환에 대한 웹투앱 어트리뷰션 데이터도 에어브릿지에서 정확히 분석할 수 있습니다.
에어브릿지 Web SDK의 setDeeplinks 함수를 활용해서 CTA 버튼을 만들면 웹투앱 전환을 발생시킨 광고 채널의 성과를 정교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setDeeplinks
함수는 웹사이트에서 유저가 [앱으로 보기]
와 같은 CTA 버튼을 클릭했을 때, 딥링크 오픈을 발생시켜 유저를 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마치 에어브릿지 트래킹링크를 세팅하는 것과 유사하게 setDeeplinks
함수 내에서 캠페인 파라미터 값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또한 CTA 버튼을 클릭했을 때 각 플랫폼(iOS, Android)별 딥링크 경로도 별도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CTA 버튼에 트래킹링크를 적용하면 안 되나요?
CTA 버튼에 트래킹링크를 설정할 경우, 정확한 웹투앱 성과 트래킹에 노이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 예시를 보면, 처음에 의도했던 것은 광고 채널 A를 통해서 웹사이트에 유입된 유저가 CTA버튼을 통해서 앱으로 딥링킹 되었을 때 광고 성과로 집계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에어브릿지의 라스트 터치 어트리뷰션(LTA) 모델에 따라, 전환이 발생하기 전 가장 마지막 발생한 터치포인트가 성과를 가져갑니다. 따라서 광고를 통해서 웹사이트에 유입된 유저이더라도, CTA 버튼을 통해 앱으로 딥링킹하는 모든 성과가 트래킹 링크로 기여되기 때문에 광고 성과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광고 채널의 성과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CTA 버튼에 트래킹 링크를 적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웹사이트에서 앱으로 이동하는 CTA 버튼에 setDeeplinks
함수를 적용했다면, 이어서 Protected Attribution Window 설정 진행해야 합니다. Protected Attribution Window란 웹사이트 실행 시점을 기준으로 에어브릿지 Web SDK가 수집한 터치포인트를 어트리뷰션 분석 대상에서 제외하는 기간입니다.
위 예시를 보면 유저가 setDeeplinks
함수가 적용된 CTA 버튼을 누르고 앱으로 이동해 [터치포인트 2]를 발생시키면, 라스트 터치 어트리뷰션 모델에 따라 CTA 버튼으로 기여됨으로써 최종 기여 채널은 airbridge.websdk
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Protected Attribution Window를 설정하면, 웹사이트 실행 이후 윈도우(예: 30분) 범위 안에서 발생한 터치포인트는 어트리뷰션의 분석 대상에서 제외가 됩니다. 그러므로 처음에 의도한 것처럼 웹사이트에서 앱으로 이동한 유저가 발생시킨 이벤트가 광고 채널로 기여 처리됩니다.
앱 설치의 경우 예외적으로
airbridge.websdk
채널보다 트래킹링크(광고 채널)의 채널에 대한 우선 순위가 더 높습니다. 따라서 Protected Attribution Window가 설정되어 있지 않아도 광고 채널로 기여됩니다.
정확한 웹투앱 성과 측정을 위해서는 아래 순서를 따라 진행해주세요.
유저가 유입되어 CTA버튼을 접할 웹사이트에 에어브릿지 Web SDK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이미 에어브릿지를 사용하고 있다면 대부분 에어브릿지 Web SDK가 설치되어 있을 것이므로 별도의 개발 작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앱으로 이동시킬 CTA 버튼들에 각각 setDeeplinks
함수를 적용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개발자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buttonID: 딥링크 기능을 삽입할 버튼 태그의 id
를 입력합니다.
deeplinks: 각 플랫폼 별로 버튼을 클릭했을 때 실행될 딥링크를 스킴 딥링크로 입력합니다. desktop의 경우에는 웹 링크로 입력합니다.
fallbacks: 앱이 미설치되어 딥링킹에 실패했을 때 이동할 위치를 지정합니다. 보통은 앱스토어 페이지(iOS: itunes-appstore, Android: google-play)로 이동시키나, URL을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defaultParams: 캠페인 파라미터를 입력합니다. campaign, medium, term, content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ctaParams: CTA 캠페인 파라미터를 입력합니다.
desktopPupUp: True로 설정할 경우, desktop에서 딥링크가 실행되었을 때 새 창에서 작동하게 됩니다.
CTA 캠페인 파라미터란?
Protected Attribution Window가 적용된 상황에서,
setDeeplinks
가 적용된 CTA버튼을 클릭해서 앱으로 이동하면channel
은 앞선 광고 채널로 자동 기여됩니다. 이 때,channel
은 그대로 기여된 광고 채널을 분석하면서 동시에 어떤 CTA 버튼을 눌러 유저가 이동했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을 진행하고 싶을 때 CTA 캠페인 파라미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CTA 버튼 별로 3개의 속성값(CTA Params 1, 2, 3)을 별도로 부여할 수 있어 세밀한 분석이 가능합니다. 닥터나우의 경우, 이 기능을 활용하여 진료 종류에 따라 별도의 앱 다운로드 QR 코드를 생성하고 각기 다른 파라미터를 적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닥터나우는 진료 종류별로 유입되는 사용자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이 가능해졌습니다.
setDeeplinks
가 적용된 CTA 버튼을 통해서 앱으로 딥링킹 되는 유저들의 기여를, 앞단의 광고 채널로 기여시킬 수 있도록 Protected Attribution Window를 적용합니다.
해당 부분은 Web SDK가 init되는 시점에 적용하며 기본 설정값은 30분이고, 최대 설정 가능 기간은 3일(4320분) 입니다.
airbridge.init({
app: 'YOUR_APP_NAME',
webToken: 'YOUR_WEB_TOKEN',
// ...
useProtectedAttributionWindow: true,
protectedAttributionWindowInMinutes: 60,
});
다음은 닥터나우 그로스 마케팅팀 김준하님, 개발팀 김태인님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광고 운영 시, 유저를 스토어로 직접 이동시키는 것 외에도 웹 랜딩 페이지에서 유저를 설득하여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광고를 통해 유저가 특정 웹페이지에서 앱으로 유입될 수 있는지 테스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에어브릿지가 지원하는 setdeeplinks
함수 적용 전에는 유저가 닥터나우 웹페이지에 진입할 때, 각 페이지에 에어브릿지 트래킹 링크가 삽입해뒀었는데요. 이 경우 해당 페이지를 랜딩 페이지로 설정하고 광고를 운영할 경우 라스트 클릭 기여 모델의 특성상 성과를 의도한대로 분석할 수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광고 테스트와 최적화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setDeeplinks
함수를 적용함으로써, 특정 랜딩 페이지가 광고를 통해 유저를 충분히 설득하여 유입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광고 전략을 최적화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브릿지의 [앱으로 보기 버튼 설정]을 적용하기 전에는 오가닉과 페이드 광고 성과를 명확히 구분하여 분석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오가닉 성과와 페이드 성과를 효과적으로 추적하기 위해 별도의 페이지를 생성하고 전용 트래킹 링크를 설정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에어브릿지의 [앱으로 보기 버튼 설정]을 적용하게 되면서, 기존과 같은 랜딩 페이지를 만들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제 한 번의 개발 작업만으로 setDeeplinks
함수를 페이지에 적용함으로써 오가닉과 페이드 광고 성과를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개발 리소스도 절감할 수 있었습니다.
CSM's Insight
"웹과 앱을 동시에 운영하는 서비스의 궁극적인 목표는 두 채널이 상호 보완적으로 성장하여 브랜드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웹사이트에서 앱으로의 전환을 정확히 분석하고, 페이드 미디어부터 SEO까지 아우르는 전반적인 성과 개선을 위해 에어브릿지가 제공하는
setDeeplinks
와 Protected Attribution Window 등의 웹투앱 어트리뷰션 기술 적용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채널 간 사용자 여정을 더욱 정확하게 추적하고 분석하여, 데이터 기반의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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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김기환 Kihwan Kim ∙ AB180 ∙ Customer Success Manager